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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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신은수 "성인되면 가장 먼저 술 마시고 싶다" (V라이브)

기사입력 2016.11.04 21:02 / 기사수정 2016.11.04 21:0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신은수가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술 마시기'를 꼽았다.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가려진 시간' 스팟라이브'에서는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의 두 주연배우 강동원과 신은수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은수는 "멈추고 싶은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X'를 표시하며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었고, 신은수는 손 모양으로 술을 마시는 흉내를 내 강동원과 박경림을 폭소케했다. 신은수는 "누구나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아닌가요?"라고 순진하게 되물었다.

또 박경림은 강동원에게 "은수 양이 성인이 되면 술 한 잔 사줄 건가?"라고 물었고, 강동원은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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