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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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제작진이 말했다 #캐릭터 #브로맨스 #리얼한 연예계

기사입력 2016.11.04 14:37 / 기사수정 2016.11.04 14: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안투라지'가 첫 방송된다.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안투라지' 제작진은 첫 방송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째, 독보적 캐릭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까지 각 배역에 딱 어울리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섯 명의 배우 모두 촬영 내내 자신의 역할에 푹 빠져 살았다는 전언. 원작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둘째, 환상적 브로맨스

다섯 남자의 각별한 우정을 지켜보는 것 역시 '안투라지'의 색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 다섯 사람의 다양한 브로맨스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려진다. 장영우 감독은 "리메이크하면서 남자들의 브로맨스와 정서적인 유대감을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셋째, 현실적인 연예계 모습

미국 HBO 드라마 '안투라지'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원작이 담았던 2004년 할리우드 연예계가 아닌 2016년 대한민국 연예계를 그린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3년이 넘는 기획, 준비 시간을 가졌고 업계 취재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조진웅은 "저도 소속사가 있는데 저희 대표가 저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대사한 적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 67명의 카메오는 드라마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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