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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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네버 고 백' 톰 크루즈 "액션, 대리만족 느낄 것"

기사입력 2016.11.04 11:06 / 기사수정 2016.11.04 11: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톰 크루즈의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에서 잭 리처가 현실의 답답함까지 해결해주는 전매특허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어떠한 조직에도 소속돼 있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자유롭고 비밀스러운 인물 잭 리처. 그는 자신만의 정의와 룰을 바탕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오직 혼자서 모든 사건을 해결한다.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하지만 권력자들이 만들어 놓은 법에 의해 약자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결코 모른 척 하지 않는 진정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잭 리처 스타일이라고 정의할 만큼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로 추격을 하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강자 앞에서도 절대 여유를 잃지 않으며, 적의 허를 찌르며 위기를 벗어나는잭 리처의 모습은 답답한 현실에서 우리 모두가 원하는 리얼 액션의 모습을 그린다.

'잭 리처'의 공동 각본가 마샬 허스코비츠는 "관객들은 모두 잭 리처와 같은 캐릭터로부터 대리만족을 느낄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악한 이들에게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싶어하는데, 잭 리처는 정의를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독립적이며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또 톰 크루즈는 "나는 잭 리처의 모든 면이 마음에 든다.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아마 관객들은 잭 리처가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 속에서 벌이는 통쾌한 액션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것이다"라며 잭 리처의 통쾌한 액션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잭 리처의 사이다 액션은 어두운 현실에 답답함을 느낀 관객들의 속을 뻥 뚫는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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