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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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스타쉽 인디상생프로젝트 '빈티지 박스' 참여…11일 신곡발표

기사입력 2016.11.04 10:0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인디뮤직의 협업 프로젝트인 '빈티지박스 (VINTAGE BOX) 의 두 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스타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VINTAGE BOX NOVEMBER 2016 Vol.2 두 번째 주자! 유승우 X ??? '내가 니편이 되어 줄게' 티저를 공개 합니다. 161111 발매!'라는 글과 함께 향수를 자극하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빈티지박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리메이크 곡으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가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빈티지박스(VINTAGE BOX)'는 국내 인디뮤직 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23일 발표한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빈티지 박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그게 뭐라고'는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편, 유승우가 참여한 두 번째 빈티지박스 프로젝트는 오는 1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스타쉽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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