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말하는대로'가 국정농단 의혹에 휘말린 최순실을 풍자했다.
2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래퍼 치타, 한국화가 김현정, 월간 잉여 편집장 최서윤이 출연했다.
이날 월간 잉여 편집장 최서윤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 비교하지 않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는 행복한 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그 과정에서 최서윤은 사회적 불평등과 구조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좋은 학교 보내려면 승마는 필수 조건'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는 최순실 딸 정유라의 승마 특례 입학을 풍자한 자막이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말하는대로' '무한도전' '런닝맨' 등이 최근 최순실 사태를 풍자하는 자막을 연달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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