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남지현과 류의현이 재회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2회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동생 고복남(류의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준혁(강지섭)은 고복실에게 전화를 걸었고, "복남이 찾았어. 복남이가 죽은 게 아니었어. 부산에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고복실은 "저 부산이에요. 복남이 있는 데 알려주세요"라며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렸고, 남준혁은 "네 앞에 요트 한 대 더 지나가니? 복남이 거기 있어"라며 설명했다.
결국 고복실은 고복남과 재회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 흘렸다. 고복남은 고복실에게 루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특히 루이는 "내가 복남이 찾아준다고 했지. 약속 지켰다"라며 기뻐했다. 앞서 루이는 기억을 전부 되찾은 뒤 고복실과 고복남의 재회를 도운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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