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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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치타 "교통사고 후 노래 포기, 랩 전향했다"

기사입력 2016.11.02 21:5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래퍼 치타가 과거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래퍼 치타, 한국화가 김현정, 월간 잉여 편집장 최서윤이 출연했다. 

이날 치타는 학창시절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수술 후 노래가 어려워진 몸 상태가 됐다. 신문에도 날 정도의 큰 사고였다. 두성도 못 쓰고 목에 호스를 꽂아서 발성도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절박했다"며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치타는 "나를 만든 건 이 교통사고 뿐만이 아니다. 교통사고에 가려진, 나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버스킹을 통해 털어놓을 계획"이라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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