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썰전'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특집으로 다룬다.
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2주 만에 완전체로 모여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한 회 특집으로 진행한다.
최순실이라는 일반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고 다양한 국익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증거들이 JTBC 및 많은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밝혀지면서 '썰전'을 향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진 상황.
'썰전'은 지난달 27일 방송에 긴급 추가 녹화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를 간략하게 다루며 "다음 방송에서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또 전원책은 "올(ALL) 단두대"라는 발언으로 '사이다 토크'를 예고했다.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세 사람의 균형 있는 분석과 시원한 비판을 많은 시청자가 기다리고 있다.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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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