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이승준♥김현숙, 유치장 재회…달달 비밀연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승준과 김현숙이 유치장에서 재회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2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이영애(김현숙)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전화를 걸었고, 경찰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승준은 "영자 씨 보고 싶어서 왔지"라며 유치장에서 재회했다.

이후 이승준은 "살다살다 여친을 유치장에서 꺼내고. 소름 끼치게 스펙터클한 여자라니까. 지루할 틈이 없어요"라며 놀렸고, 이영애는 "어떤 여자 돈 떼어먹고 튀었다기에 잡아주려다가"라며 거짓말했다.

이승준은 "빨리 합의보고 나와야지 어떻게 유치장까지 가냐. 일 잘 됐는데 돈 없는 것도 아닐 테고"라며 말했다.

특히 이승준은 "내가 소름 끼치게 좋은 호텔 잡아놨어"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고, 이영애는 가족들이 제주도에 왔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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