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음반 차트에서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1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SF9의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은 주간 앨범차트(10월 16일~10월 22일)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앨범 발매 주간에 기록했던 8위에서 두 단계 뛰어넘은 성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F9은 지난 5일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을 발매했으며 이와 동시에 국내 초도물량을 전량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주까지 다섯 차례 추가 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한 차례가 추가해 총 여섯 번째 추가 발주가 진행됐다.
SF9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인기 몰이에도 나섰다. SF9은 일본의 대표 음반 소매점인 타워레코드 K팝 주간 차트에 4위로 첫 진입했으며 중화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데뷔곡 ‘팡파레’의 중국어 버전을 이례적으로 선공개 하는 등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댄스그룹으로, 데뷔 타이틀 곡 ‘팡파레’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무서운 신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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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