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연석의 놀라운 손재주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는 취미 생활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연예인 8명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수많은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에서 셰프 역을 맡았던 유연석은 실제로 요리가 취미라고 한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된장찌개라고. 또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만큼 사진 애호가라고 한다. 디지털 카메라보다 필름 카메라를 선호해 동료 배우들을 촬영해 선물하기도 하고, 봉사활동에서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더 놀랄 만한 취미가 있었다. 바로 '뷰티 인사이드'에서 맡았던 김우진 역처럼 가구 만들기를 즐긴다고 한다. 연극 무대에 서면서 목공 기술을 배우게 됐고, 이후 여자친구를 위해 소품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TV 장식장, 식탁, 책장 등 방안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또 화장품도 직접 만들어 사용해 꿀피부를 유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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