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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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유지태 "볼링 실력은 평균 180, 프로 도전 생각도 했다"

기사입력 2016.10.31 19: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지태의 뛰어난 볼링 실력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스플릿'의 배우 유지태, 정성화가 출연했다.

이날 정성화는 "볼링 실력은 유지태가 훨씬 낫다. 유지태는 하루에 4시간 씩 연습했다"고 했다.

최근 김수현, 이홍기 등이 프로 볼링 선수에 도전했다. 유지태에게 프로 선수에 도전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3개월만 더 있었다면 프로볼러에 도전하려고 했다. 하지만 내년엔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힘들 것 같다. 평균은 180정도 나온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성화는 "폼은 제가 더 좋을 수도 있다. 폼 위주로 연습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과 통제불능 볼링천재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10일 개봉.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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