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웹무비 '특근'(감독 김건)이 세 배우의 압도적 존재감이 담긴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근'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PART3까지 공개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김상중·김강우·주원 세 배우의 새로운 매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김상중은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요원 정봉 역을 맡아 완벽 소화했다.
'내 옆자리는 아무나 타는 줄 알아?'라는 문구만으로도 베테랑 요원으로서의 연륜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며 충무로 대표 남자배우로 인정받는 김강우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원칙주의자 효찬으로 분했다.
'그 놈 잡을겁니다 반드시'라고 괴수를 잡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마지막으로 주원은 열혈 신참 요원 기웅 역을 맡았다. 그는 '전 노친네 뒤치닥거리 관심 없습니다'라면서 패기 넘치면서도 실력 있는 신참 요원으로서의 매력을 100% 뽐낸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4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이다.
세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과 압도적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특근'은 오는 11월 1일 오전 6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PART4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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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