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세 명의 랩을 완벽하게 소화한 도전자가 등장한다.
오는 11월 1일 방송하는 '힙합의 민족2'에는 1,2회에 이어 강력한 도전자들이 출격한다.
이날 '힙합의 민족2'에서는 도끼와 빈지노, 더콰이엇의 랩을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바꾼 도전자가 나타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블라인드 랩이 끝나자 마이크로닷은 "일리네어 3명을 혼자 다 소화했다"며 극찬했고, 하이라이트 가문의 수장 팔로알토 역시 "노래 중에서 빈지노 파트가 특히 어려워서 따라부르면 어설퍼질 수 있는데 자기 방식대로 잘 불러서 정말 놀랐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 도전자는 "원래 힙합을 좋아하냐"는 MC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힙합을 굉장히 좋아했다. 라임이 뭔지도 모르면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놀곤 했다"며 애정을 드러내 프로듀서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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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