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옥중화'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8%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옥중화'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전체 주말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9.8%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1%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부동의 주말드라마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1.2%, SBS '우리 갑순이'는 11.1%,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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