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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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낭만닥터' 유연석, 여심 홀리는 '눈빛 5종 세트'

기사입력 2016.10.30 10:3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의 여심 홀리는 '닥터 강 눈빛 5종 세트'가 공개됐다.
 
유연석은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대에서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았다. 강동주(유연석 분)는 극중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는 사제 케미를, 열혈 노력파 여의사 윤서정(서현진)과는 로맨스 케미를 빚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30일 유연석의 까칠한 눈빛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수재 의사인 만큼 본인이 잘났다는 것을 알고, 내가 잘되는 것에만 집중하는 강동주의 시크한 면면들을 다채로운 눈빛으로 표현,하고 있다.
 
먼저 유연석은 병원에서 일할 때면 더욱 강렬해지는 냉철한 눈빛들로 시선을 모은다. 수술실에서 수술을 집도하던 유연석이 두건과 마스크 사이로 새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압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또한 유연석은 응급실에서 누군가를 향해 불만이 깃든 눈길을 보내는가 하면, 고개를 숙인 채 입술을 꽉 다물면서 차가운 시선을 드러내 만만치 않은 강동주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의사 휴게실에서 홀로 책상에 앉아 펜을 들고 공부하고 있는 장면에서는 맹렬하게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지적인 자태로 까칠한 의대 수석 출신 의사의 면모를 펼쳐냈다. 더불어 유연석은 심각한 표정과 함께 복잡한 눈빛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또 다른 시크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관련 유연석은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과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본인만의 매력이 더해진 강동주 역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태. 유연석이 앞으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어떤 활약들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강동주라는 역할을 통해 유연석이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촬영 때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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