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수현과 이홍기의 프로볼러의 꿈은 수포로 돌아갈까.
29일 김수현과 이홍기는 경기도 평택의 한 볼링장에서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1일차 일정을
앞서 김수현과 이홍기는 1차전 당시 각각 214.6점과 191점으로 무난하게 통과 하며 프로볼러의 가능성을 높였다. 여성부에 지원했던 채연은 1차전에도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1차전에 비해 김수현과 이홍기는 초반부터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총 30경기 평균 200점(6000점)을 넘어야 이번 2차전을 통과할 수 있는 상황. 김수현은 평균 185.5점을, 이홍기는 188.5점을 기록하며 통과가 쉽지 않았다.
결국 김수현은 2차전 총점 2746점, 평균 183.1점을 기록했고 이홍기는 총점 2595점 평균 173.0점을 기록하며 94명중 공동 78위, 91위의 성적을 거뒀다. 2차전 경기가 남아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김수현과 이홍기는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한 볼링장에서 2일차 경기를 펼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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