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조진웅 "김은갑, 이재한 형사와는 정반대 캐릭터"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조진웅이 새 드라마 '안투라지'의 배역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더 비기닝'에서 조진웅은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맡은 배역 김은갑을 설명했다.

이날 조진웅은 "'시그널' 이재한 형사와는 정반대 캐릭터다. 시청자들은 배신당했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롭고 우직한 성격과는 반대"라며 "영빈(서강준 분)을 스타로 키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랄 같은 대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이재한 형사보다는 내가 즐길 수 있는 캐릭터"라며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tvN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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