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TV조선이 '늘품체조'가 최순실-차은택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늘품체조' 고안자인 정아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늘품체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오랜시간 개발해 온 코리아 체조를 대체해 국민체조로 선정됐다. 정아름이 고안한 '늘푸메조'는 불과 10여일만엔 제작된 것으로, 체조 시연회에 김종 2차관이 참석하고, 대통령이 나서 체조를 따라하는 등 강력한 지원을 받았다. 정아름이 단기간에 만든 체조가 국민체조로 지정되고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홍보까지 나서게 된 것은 차은택과 정아름의 친분 및 차은택과 차순실의 친분으로 인한 것 아니냐는 것. 해당 홍보 비용은 차은택의 유령 회사로 흘러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정아름은 KBS '머슬퀸 프로젝트', '출발 드림팀',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트레이너. 1981년생으로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선정됐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출신으로 골프 및 다이어트 관련 다수의 도서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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