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상민과 래퍼 딘딘이 막강한 입담 콤비의 면모를 과시했다.
26일 방송한 Mnet '싱스트리트'에는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성훈, 이상민과 딘딘, 봉태규와 서사무엘, 로 바이 페퍼스까지 세 팀이 수원 행궁동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딘딘은 "브랜드 평판에서 2위했다"며 자신이 래퍼들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1위는 비와이다. 7월에 '해피투게더' 나와서 21위에서 2위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넌 예능을 해야한다"고 딘딘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이상민 또한 만만찮은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는 1994년 룰라의 탄생부터 알리며 "나야말로 진지하게 나왔다. 진지하게 음악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그는 "3집은 표절 맞다. 그 이후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왔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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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