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6
연예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마음 확신 "너 나 좋아하지"

기사입력 2016.10.26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이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확신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9회에서는 질투하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조정석)과 홍혜원(서지혜)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 표나리. 표나리는 홍혜원에게 "미안한데 내가 방해한 거 아니면 홍 아나운서 좀 나가줄래?"라고 말했다.

이에 홍혜원이 "못 나가겠다"라고 하자 표나리는 "그럼 방해할게. 나가줘"라고 했다. 홍혜원은 "기자님. 표나리랑 사귀어?"라고 물었고, 이화신은 "끝났어"라고 답했다. 이화신은 추궁하는 표나리에게 "네가 자격 있어? 왜 여기까지 쫓아와서 그래"라며 "믿을 수 없는 쌍놈 주둥이가 여자랑 키스하든 동료랑 키스하든 무슨 상관인데"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표나리는 "기자님. 그 안경 벗어. 다른 여자 앞에서 그 안경 쓰지 말라고 몇 번을 말했어"라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이화신은 "너 설마"라며 표나리를 데리고 옥상으로 향했다. 이화신은 "홍혜원은 신경 쓰이나 보네. 너 나 질투하냐? 금수정(박환희)은 신경도 안 쓰더니"라며 "너 나 좋아하지"라고 확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