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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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이석훈 부부, 아내와 첫 부부동반 출연 '프러포즈'

기사입력 2016.10.26 12: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석훈 부부가 결혼 후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한다.

26일 MBC에 따르면 2011년 2월 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만나 4년 열애 끝에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린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 씨와 '미래일기'에 출연한다.

아내 최선아씨는 발레 전공자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했다.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는 등 빼어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이른바 ‘엄친딸’로 알려져있다. 
 
평소 로맨틱한 감성과 교회 오빠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힌 이석훈은 40년 뒤인 73세로 미래여행을 떠나 70세가 된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과거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에서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해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혼 8개월 차의 따끈따끈 신혼부부가 70대 노부부로 미래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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