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배우 정원영이 '힙합의 민족2'에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2회에서는 ‘가문별 크루 영입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호박고구마 나문희의 남자라는 힌트가 소개됐다. 심사위원들은 권혁수라고 추측했다.
이 참가자는 블라인드 랩으로 '나와'를 선보였다. 딘딘은 권혁수임을 장담하면서 "권혁수 형이면 컨트롤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는 나문희의 조카 9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었다. 정원영의 아버지는 배우 정승호이기도 하다.
정원영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주인공 우스나비의 대사를 읊는 등 실력을 과시, 쎄쎄쎄팀에 합류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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