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덕원이 팀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브로콜리 너마저의 리더 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덕원은 '브로콜리 너마저'의 팀 이름 뜻에 대해 "뜻이 없다. 의미를 너무 부여하면 의미가 없어 보일 것 같아서 의미 없이 짓자고 하고, 무의미한 단어를 적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쟤 흙 먹어, 구파발 물미역, 황금박쥐, 항룡18장, 암연소혼장 등을 썼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왕건이 브로콜리와 너마저 맛없어'를 썼다. 거기서 '브로콜리'와 '너마저'가 직관적으로 다가왔다"고 팀명을 '브로콜리 너마저'로 지은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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