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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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톱모델과 대화 중 입냄새에 당황"

기사입력 2016.10.23 18: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톱모델의 입냄새에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대왕세종 특집 '나랏말싸미'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방구석 토론 배틀을 벌이게 됐다. 토론 주제에 대해 각자 생각을 발표한 뒤 본인을 제외하고 가장 설득력 있었던 멤버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이었다.
 
토론 주제는 입냄새 나는 여자친구에게 현명하게 말해주는 방법이었다. 김준호는 입냄새가 주제로 나오자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톱모델이었다. 이름을 말할 수는 없다. 얘기를 하는데 정말 아래로 냄새를 내리꽂더라. '뭐지?' 했다"며 "알고 보니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이 잘 못 먹으면 부작용으로 그렇다더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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