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5
연예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결혼식, 김현주 쓰러졌다 (종합)

기사입력 2016.10.21 21: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15회에서는 고비를 함께 이겨내는 이소혜(김현주 분),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혜는 "나의 암동지는 언제나 그랬듯 유쾌하게 우리를 떠났다"라며 홍준기(김태훈)의 유쾌한 아듀파티를 떠올렸다. 홍준기는 자신의 아듀 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놨다. 특히 이소혜, 류해성에게 볼리비아 여행권을 남겼다.

홍준기는 "살아있는 동안엔 매일 오늘이란 선물 꾸러미가 도착한다. 행복하게 살다 오세요. 제 마지막 파티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밝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소혜는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하지만 사랑이 충만한 따뜻한 이별은 있다. 이젠 내 차례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결혼식을 준비하던 류해성과 이소혜. 하지만 그때, 류해성의 마약사건이 공개됐다. 이소혜는 방송국으로부터 히트맨을 조기종영한다는 통보를 받게 됐다. 이소혜는 "아주 오래 전 일이고, 처벌도 다 받았다.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실수다"라고 해명했지만, 관계자는 6부작으로 줄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류해성 집에 찾아온 조동보(김지영). 이소혜는 자신이 암 환자라고 밝힐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동보는 이소혜를 그저 손주며느리로 대했다. 조동보는 "니는 천년을 살 관상이다"라며 잘 챙겨 먹고 지내라고 당부했다.


 
류해성과 이소혜는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혜는 축하해주는 지인들 사이에서 홍준기의 모습을 보았다. 이소혜의 부케는 김상욱이 받아 백설에게 넘겼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류해성과 이소혜는 첫날밤을 보내려 했다. 하지만 그때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오창석(조재윤)이었다.

오창석은 "두 분 기사가 났는데, 읽어보고 자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과 이소혜의 블로그가 기사로 나왔고, 마약사건으로 인해 돌아섰던 대중은 다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밖에서 류해성을 기다리던 이소혜는 홍준기의 환영을 보았다. 그리곤 쓰러졌다.

한편 백설(박시연)은 김상욱(지수)의 도움으로 최진태(김영민) 일가를 탈세로 고발했다. 최진태 일가는 곽혜선(윤소정)이 치매여서 이상한 장부를 쓰는 걸로 계략을 꾸몄다. 또, 최진태는 친구인 검사에게 백설이 피해망상이고 곽혜선이 치매라고 밝혔다. 또 백설과 김상욱이 내연관계라고까지 일러두었다.

결국 백설과 김상욱의 계획은 무산됐고, 김상욱은 변호사협회에서 조사가 들어왔다. 백설은 인터넷에 최진태를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집 내부 동영상과 사진도 함께였다. 이어 백설은 김상욱에게 "나 사고쳤어"라고 밝혔고, 김상욱은 "전 이제 사고치려고요. 제가 끝까지 지켜드릴게요"라며 "누나 씨.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