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광희, 중국집에서 방청객에게 깐풍기 역조공 '훈훈'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광희가 '배틀트립' 촬영을 함께 한 방청객을 알아보고 '역조공'을 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MC 산이와 광희의 경상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최근 광희는 한 중국집에서 만난 '배틀트립' 판정단을 알아보고 깐풍기를 사줬다. 이에 광희의 미담이 각종 SNS를 통해 전해지며, 광희가 보여줄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게시자는 "광희 씨에게 눈 인사만 하고 식사하는데 광희가 깐풍기를 시켜줬다. 판정단까지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광희를 응원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녹화에 함께 한 100명의 여행 판정단 중 한 사람을 알아본 그의 눈썰미에 네티즌들은 놀라워함은 물론, 따듯한 '팬사랑'에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광희가 직접 출격한 경상도 여행기에서는 육(肉)도락 여행은 물론 세계에서 6번째로 긴 집라인, '배틀트립'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사격까지 이색 여행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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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