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프로볼러 선발전에 도전하는 배우 김수현, 가수 이홍기가 오는 21일 열리는 예비소집에 불참한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프로볼링협회로부터 예비소집에 대리인이 참석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내일은 불참하고 선발전 당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홍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예비소집에는 대리인이 참석하기로 했다. 사람이 많이 몰릴 것에 대한 안전상의 이유로 협회로부터 권유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프로볼러 선발전에는 김수현, 이홍기 뿐 아니라 가수 채연, 모델 유지안도 함께 프로볼러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1차 테스트에 참석 후, 테스트에 통과하면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되는 2차 테스트에도 나가게 된다. 이를 통해 평과전을 통과한 이들은 다음달 입소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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