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모던한 감각이 살아있다!" 쟈렛 by 이지연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 2017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스타일엑스"가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합니다!

◆ 스타일엑스가 찾은 SHOW JARRET 10/20 12:30

☆ CELEB 
디자이너 이지연의 브랜드 <쟈렛> 쇼에도 다양한 셀럽들이 참석했다. 강균성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즈의 제아, 레인보우 고우리,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인보우_고우리


나인뮤지스_경리

☆ THEME  
이번 시즌 '쟈렛'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수나 프린팅 기법으로 어린 왕자의 장미를 형상화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었다. 작품 속 등장했던 사막을 배경으로 무대가 세팅된 것 역시 인상적이었다. 

☆ SHOW  
전체적으로 실키한 소재감과 수술 포인트 등이 눈길을 끄는 의상이 많았다. 또한 여성복의 경우, 어깨 라인 등 실루엣에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였다. 맥시한 느낌으로 우아하게 떨어지는 스커트나 타이트한 쇼츠처럼 여성의 바디 라인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피날레 무대에서 후디를 쓴 모델들이 줄을 이어 등장한 연출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번 시즌 테마인 '어린 왕자의 장미'를 로즈 프린팅으로 의상에 녹여냈다. 


상의를 뒤덮은 수술 디테일이 인상적.


언밸런스한 길이감의 맥시 드레스


세로 라인 패턴이 눈길을 끄는 크롭탑&스커트 매치룩


실키한 소재감의 서스펜더 팬츠와 어깨 라인 실루엣을 잘 살린 오프숄더 블라우스


수술 디테일로 이뤄진 화려한 느낌의 블루종


헤짐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셔츠와 수술 스커트


데님 셔츠와 데님 슬랙스에 붉은 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다.


모던한 패턴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쇼츠 슈트


실키한 소재감을 강조한 핑크 쇼츠 슈트


톤 다운된 바이올렛 컬러의 크롭탑과 숏 블루종을 매치해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매력적인 실루엣을 자랑하는 레드 슈트


다크한 컬러감에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타이트하게 핏되어 실루엣을 강조한 오프숄더 드레스


올블랙 룩에 수술 디테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