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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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고호' 특별출연…'피노키오' 조수원 감독X김영광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6.10.20 12:50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박신혜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특별 출연한다.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2회에 특별 출연한 박신혜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세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다. 

또한 권유리(고호 역),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 등 탄탄한 라인업까지 가세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신혜는 편의점 유니폼인 파란 조끼를 입고 카운터에 몸을 기댄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박신혜는 '피노키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조수원 감독과 김영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촬영에 돌입한 박신혜는 '피노키오' 속 캐릭터였던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최인하를 상기 시키는 깨알 딸꾹질 연기를 선보였고 박신혜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조수원 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조수원 감독, 김영광과의 의리로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해줬다. 너무 고맙다"고 전하는 동시에 "박신혜의 존재감은 단연 최고였다. 박신혜 뿐만 아니라 '조수원 사단'의 많은 배우들이 특별 출연으로 총출동 했다. 극 중간 중간 낯익은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SBS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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