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라스' 박수홍♥김완선, 김국진♥강수지 못지않은 뜻밖의 케미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박수홍과 김완선이 뜻밖의 커플 케미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강수지, 김완선, 방송인 박수홍, 김수용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열애를 인정한 MC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강수지에 짓궂은 질문은 불허한다", "예쁘다" 등 다정한 멘트를 선보이며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달달함과 더불어 뜻밖의 커플인 김완선, 박수홍 커플도 있었다. 김수용은 김완선과 박수홍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오작교를 자청했다. 

이에 박수홍 역시 "우리 때는 모두 김완선 씨를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변치 않은 그의 외모를 칭찬하며 커플 기류의 스타트를 알렸다. 

박수홍은 클럽 댄스를 전수해달라는 요청에 김완선과 커플 클럽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수홍은 "왜 이렇게 예뻐요"라며 김완선에게 본심을 드러내며 그를 수줍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었다. 하지만 박수홍과 김완선도 그들 못지 않은 의외의 케미를 보이며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뜻밖의 커플 박수홍과 김완선,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었지만 은근한 케미를 보여주며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은 '잘 됐으면 좋겠는' 커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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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