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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가연, 임요환 부부 집에서 고가의 회중시계가 발견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두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수근은 김가연, 임요환 부부 집을 탐방하던 중 김가연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품인 회중시계를 발견했다.
알고보니 해당 회중시계는 광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 8월 15일 50개 한정으로 제작된 귀중한 물건이었던 것. 특히 이 시계는 과거 윤봉길 의사가 회중시계를 구입하여 간직하다 김구 선생의 시계와 맞바꾼 것으로, 애국·독립정신이 담긴 두 분의 회중시계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으로 더 이상 시중에서 구할 수 없어 그 의미와 가치가 남다르다.
양윤종 전문가는 이 회중시계에 대해 "현재 가격은 6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희소성이 있어 이 시계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