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이슈] '힙합의 민족2' 장기용부터 박광선까지, 첫방부터 '하태핫태'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JTBC '힙합의 민족2'가 첫방송부터 연일 화제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5개의 가문(핫칙스, 쎄쎄쎄, 하이라이트, 스위시, 브랜뉴)이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고 선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랩을 잘하는 도전자부터 다소 아쉬움을 남긴 도전자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셰프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도전장을 내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올드해보인다"라는 혹평 속에 탈락했지만 "과거 논란이 있던 곳에서 다시 도전을 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울라라세션 출신의 박광선과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은 뛰어난 실력으로 힙합가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광선은 랩 뿐만 아니라 자신의 특기인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장기용은 빠른랩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힙합의 민족'은 시즌1 '할미넴'에 이어 시즌2에서는 모두에게 열린 무대로 신선한 매력을 표출했다. 첫방송으로부터 하루가 지났음에도 식지 않는 화제로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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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