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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50인의 셀러브리티들이 블라인드 랩 예심을 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기용은 두 번째 도전자로 나와 하이라이트 가문 팔로알토의 '죄인'을 선곡했다. 하지만 심사를 맡은 래퍼들은 "올드한 스타일이다"며 선택을 망설였고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블라인드가 거치고 후반부 랩을 하며 등장한 맹기용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맹기용은 "그 이후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MC들의 스웨그를 배우고 싶었는데 떨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래퍼들은 "맹기용인줄 알았으면 선택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