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바디트레이너 심으뜸에게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며 사심을 고백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18일 방송되는 더 건강한 쇼 ‘인앤아웃’에 김동현이 출연하여 이상형으로 심으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현은 “과거 일을 잘 기억못하고, 주변사람들 얼굴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치매가 걱정된다”라며 ‘인앤아웃’을 찾았다.
‘인앤아웃’은 더 건강한 쇼를 주제로 몸 겉과 안의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는 건강 예능 프로그램으로, 의학 전문가들과 바디트레이너들이 패널로 출연하여 출연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김동현은 치매이외에도 헤르페스, 피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링위에서 보여주던 건강하고 강력한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던 것.
김동현의 긴장감을 풀어준 건 심으뜸이다. MC 붐은 김동현이 여자친구가 없다며 바디트레이너 양정원, 유아름, 심으뜸 중에서 이상형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김동현은 심으뜸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심으뜸이 “저를 왜 선택하셨어요?”라고 궁금해하자 김동현은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연락처까지 주고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은 “평소 걱정했던 건강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며 “여러모로 ’인앤아웃’에 출연하길 잘한 거 같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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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