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갓세븐 뱀뱀, SNS 통해 태국 푸미폰 국왕 서거 애도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태국 국적의 가수 2PM 닉쿤과 갓세븐 뱀뱀이 푸미폰 아둔야뎃(88) 태국 국왕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3일 닉쿤과 뱀뱀은 각각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태국어로 푸미폰 국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이날 태국 왕실 사무국은 푸미폰 국왕이 향년 88세의 일기로 서거했다고 공식 설명을 발표했다. 푸미폰 국왕은 1946년 6월 9일 70년 126일간 왕위를 유지하며 세계 최장기 재위 기록을 세웠다. 

푸미폰 국왕은 2009년부터 건강 상의 문제로 여러차례 병원 신세를 졌다. 지난 2011년에는 닉쿤이 직접 국왕을 병문안하기도 했다.

한편 2PM의 닉쿤을 시작으로 갓세븐의 뱀뱀, CLC의 손, NCT의 텐, 블랙핑크의 리사 등 많은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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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