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차태현, 김유정 수상한 콤비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가 '과속스캔들', '수상한 그녀'를 이을 유쾌한 힐링 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힐링 코미디.
2008년, 아이돌 스타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분)가 딸이라 주장하는 청취자 황정남(박보영) 때문에 휘말린 스캔들을 그린 '과속스캔들'은 유쾌, 발랄한 스토리는 물론, 가족의 따뜻함을 그려내며 820만 관객들을 웃고 울렸다.
이어 2014년, '수상한 그녀' 역시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으로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860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6년 가을, 전 세대를 아우르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유쾌한 힐링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가 관객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민 호감형 배우 차태현부터 어엿한 여배우로 성장한 김유정, 로코 퀸으로 급부상한 서현진을 포함해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김윤혜 등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콤비의 조화가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전한다면 영화 속 딱풀 콤비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다.
전 세대 공감 가능한 유쾌한 스토리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사랑하기 때문에'는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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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