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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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시선 압도 IMAX 장면, 한 시간 이상 포함"

기사입력 2016.10.13 07:13 / 기사수정 2016.10.13 07: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IMAX 3D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화려한 비주얼을 담은 IMAX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최강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강렬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차원의 세계를 암시하듯 닥터 스트레인지를 둘러싸고 여러 차원의 세계가 묘사돼 있어 이제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멘토 에인션트 원부터 그의 과거 연인이자 동료인 크리스틴, 강력한 적 케실리우스까지 각기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IMAX 장면을 1시간 이상 포함할 것"이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해외 매체 The Wrap은 11일 전 세계에서 진행된 IMAX 하이라이트 상영회 직후 현지 팬들로부터 "비주얼 혁명이다", "꼭 IMAX 3D로 봐야하는 작품이다. 관객들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를 경험하는 장면에서 놀라운 영상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극찬해 IMAX 3D로 더욱 생생하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질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기와 새로운 차원의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5일 전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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