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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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쇼핑왕 루이' 서인국, 기억 찾고 남지현과 사랑 이어갈까

기사입력 2016.10.13 06:49 / 기사수정 2016.10.13 06: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또 한 번 위기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6회에서 백마리(임세미 분)는 루이(서인국)를 차로 칠 뻔했다. 백마리는 루이를 보고 기겁했지만 루이는 마리를 기억하지 못 했다.

의심을 거두지 않은 마리는 이후 루이에게 전화했고 특유의 말투 때문에 루이임을 확신했다.
 
루이는 차중원(윤상현)의 집에서 지내게 됐다. 중원은 루이가 복실(남지현)의 명의로 닉네임 쇼핑왕 루이로 활동하는 것을 알았다. 쇼핑왕 루이는 골드라인 상품에 악플을 달아 중원을 난처하게 했다. 중원은 복실을 위해 루이를 떨어뜨려놓기로 결심, 루이를 자신의 집에 살게 했다.

루이와 고복실(남지현)은 떨어져 지내며 더 애틋해졌다.  잠들기 전 '보고싶다'며 알콩달콩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루이는 인성(오대환)으로부터 고복실이 사는 옥탑방에서 과거 살인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말해줬다.

루이는 택배 상하차 일을 하느라 온몸에 파스를 붙인 상태로 고복실을 향해 달려갔다. 루이는 "나만 믿어"라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고,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살기로 했다.

하지만 루이에게 위험한 일이 벌어졌다. 루이가 괴한에게 머리를 습격당해 피를 흘렸다. 인성은 구급차를 불렀고 마침 복실이 집으로 오다 이 광경을 목격, 놀라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루이와 복실이 한창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어간 가운데 루이가 괴한의 습격을 당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루이를 죽이려 한 괴한의 정체는 누구인지, 루이가 기억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복실은 사례금까지 주며 동생이 당구장에 있다는 제보를 받았지만, 허탕친 바 있다. 현재까지의 정황상 복실의 동생이 루이 대신 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보인다. 마리와 마리의 아버지도 이를 알고 있지만 골드라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숨기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가 기억을 되찾아 모든 비밀이 풀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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