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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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父 만나러 궁 잠입

기사입력 2016.10.11 2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아버지 정해균을 만나러 궁에 들어갈까.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에서는 궁으로 들어가려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혼 예식이 거행되는 날, 궁엔 홍경래(정해균)가 살아있단 소식이 전해졌다. 그 시각 김소사(김여진) 앞에 나타난 홍경래는 위험하다며 김소사를 숨겼다. 그리고 관군에 추포되었다.

이를 들은 왕(김승수)은 쓰러졌고, 국혼을 준비하던 이영(박보검)은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홍경래는 왕의 명으로 의금부가 아닌 궁을 압송됐다. 한상익(장광)은 김병연(곽동연)에게 자신의 목숨을 걸고라도 홍경래를 반드시 탈출시키겠다고 밝혔다.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깜짝 놀란 홍라온. 아버지의 소식을 들은 홍라온은 한상익에게 아버지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홍라온은 "온 백성이 다 아는 아버지를 저만 몰라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익은 "너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라고 거절했지만, 홍라온은 "딱 한 번만, 아니 처음으로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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