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1 12:25 / 기사수정 2016.10.11 12: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석과 블락비의 박경이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냈다.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는 김지석과 박경이 열 번째 멤버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지로의 이동 중, 박경은 모델 주우재와 친한 김지석에게 별안간 "우재 형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요"라며 질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석은 이유를 물었고, 박경은 "형이 먼저 시작했잖아요" 라고 알수 없는 발언 던졌다. 이유인 즉슨, 박경은 '하석진 형과 한번 만난일로 지석이 형이 질투해서 그 이후로는 사적으로 안 만난다'며 일종의 귀여운 앙갚음이라고 전했다.
11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절친 케미를 보여주던 가운데, 김지석이 박경에게 이상형을 묻자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지만 서현 선배님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김지석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박경은 “겉모습도 아름다우시지만 책을 좋아하시는 지적인 면이 좋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오늘(11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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