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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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네버 고 백' 韓 팬 위한 메인 포스터…톰 크루즈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6.10.11 07:11 / 기사수정 2016.10.11 07: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의 화려한 액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오직 한국 관객들만을 위해 제작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과 리 차일드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직 국내 관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한국 영화 시장의 성장력을 입증한다.

더불어 그 동안 톰 크루즈를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불러줄 정도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해온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될 것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잭 리처(톰 크루즈 분)는 국가가 감추는 거대한 음모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시킨다.

특히 어떠한 특수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격렬한 총격전을 펼치는 잭 리처의 모습은 전편에 이어 오직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리얼 액션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뿐만 아니라, 건물을 뒤덮은 거대한 폭발을 등지고, 전력 질주를 하는 잭 리처와 그의 후임이자 유일한 파트너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미션 임파서블' 이후의 또 다른 톰 크루즈의 추격 액션 시리즈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국 팬들을 위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톰 크루즈의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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