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현정이 코브라 같은 섹시 웨이브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님은 딴 곳에' 코너에서는 이현정이 연인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정은 큐티가이 김대성 유혹에 실패한 채로 럭셔리가이 류정남에게 접근했다. 류정남은 춤과 관련된 전화통화를 하며 등장했다.
이현정은 류정남에게 먼저 말을 걸면서 "저도 춤을 좋아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몸을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현정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상태로 섹시 웨이브 댄스를 췄다. 류정남은 이현정의 댄스에 "코브라 아니냐"고 말하며 기겁을 했다.
이현정은 류정남의 반응은 무시하고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류정남은 이현정을 두고 "큰 형 같아요"라고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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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