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전인권이 '판듀'에 길이 남을 무대를 선사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26회에서는 전인권, 윤도현, DJ DOC, 코요태 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 두 사람은 1985년에 발표된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무대를 꾸몄다. 3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였다.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의 목소리만으로도 가슴을 울렸다. 전인권 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판듀' 역사상 길이 남을 무대의 탄생이었다. 두 사람은 결국 역대 최고점인 29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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