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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소이가 김수현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최근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열연했던 윤소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50부작이었는데 컨디션 유지를 어떻게 했느냐"고 물었다.
윤소이는 "그래 그런거야'가 끝난지 한 달 됐다. 중간에 8, 9개월 촬영했는데 아프지도 말아야 했고 계속 한 캐릭터로 가니까 중간에도 변화를 줘야했다. 호흡이 길면 힘든 것도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작가에 대해서는 "선생님 작품이 처음이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첫 리딩 날 청심환을 먹고 참여했다. 저희도 10년 정도 연기했는데 긴장될까 했는데 대본이 젖을 정도로 손에 땀이 났다. 선생님은 소문과 정말 달리 좋았다. 칭찬도 굉장히 많이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또 "선생님이 먼저 연락을 해준다. 이번 신은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의상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