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와 윌린 로사리오, 장민석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한화는 장민재를, KIA는 박준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한 이날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다. 한화는 8일 경기를 앞두고 투수 정재원의 엔트리를 말소하고 내야수 윌린 로사리오와 외야수 이용규, 장민석을 등록했다.
목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로사리오는 마지막 출전이었던 9월 22일 NC전까지 올시즌 127경기에 나와 158안타 33홈런 120타점 78득점 3할2푼1리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9월 11일 이후부터 경기에 나오지 못한 이용규는 종아리 근육 손상 전까지 113경기 159안타 3홈런 41타점 98득점 3할5푼2리의 성적을 올렸다.
함께 콜업된 장민석은 97경기 47안타 1홈런 16타점 38득점 2할3푼2리를 기록중이다. 이날 1군 엔트리가 말소된 투수 정재원은 14경기 승패없이 7.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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