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터키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경은 오전훈련을 마친 뒤 휴식시간을 통해 터키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에서 쇼핑을 즐겼다. 김연경은 가장 먼저 화장품 가게에 들러 점원을 상대로 화장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관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김연경의 화장품 사랑을 목격하고는 인터뷰 시간을 통해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에 뽑히셨다"는 얘기를 했다. 김연경은 "제가요?"라고 되물으며 광대가 승천했다.
김연경은 "제가 1위는 아닐 거다. 미모가 괜찮다 정도? 봐줄 만 하니까"라고 겸손한 말을 이어가다가 "인정한다"고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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