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18
자동차

韓 세마쇼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개최, "車 축제의 장"

기사입력 2016.10.06 20:23

김현수 기자


- 10월 6일~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개최 

- 튜닝카 및 부품 전시,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 마련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인천, 김현수 기자]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6일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종합 튜닝 박람회다.


첫 날 개최된 행사에는 튜닝카 및 부품, 캠핑카, 완성차 등 100개사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진행되며, 향후 5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량 전시존'과 '튜닝카 선발 대회', '드리프트 관람', '드리프트 데모 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튜닝 산업 발전과 자동차 튜닝의 대국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국제 세미나', '어린이 에어바운스', '어린이 전동차'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참여 이벤트 존'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공식 개막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8일에는 튜닝 락 콘서트(오후 6~10시), 9일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개 방송(오전 10시~오후 6시)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나노블럭·종이공작, 스타 라이더 자전거 체험, 키즈 라이딩, 열기구 체험, 3D 교통안전 버스, 미니레일 자동차, 피트 스톱, 어린이 전동차 등 직접 시연이 가능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튜닝 산업의 긍정적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튜닝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개최 원년인 만큼 다양한 방향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완성차 및 튜닝 부품 제조 선도 기업들이 모인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동차 튜닝 국제 세미나를 통한 자동차 튜닝의 대국민 인식을 전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관람 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6~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9일)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다. 행사는 핸즈코퍼레이션, SR산업, ㈜피에스타, 스웨거, 몬스터산업 등 국내 자동차 제조 부품 기업 및 튜닝산업 관련 기업들이 후원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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