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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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라디오스타' 규현 MC복귀, 시청률 하락에도 '수夜 1위'

기사입력 2016.10.06 07:00 / 기사수정 2016.10.06 07: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3주만에 복귀하며 제자리를 찾았다. 또한 시청률의 소폭하락에도 수요일 심야예능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8.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9.8%)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블락비 박경, 래퍼 키썸이 출연해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준호-김대희는 개그계 대표 콤비답게 화려한 입담을 수놓았고, 박경과 키썸도 풋풋한 케미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준호와 김대희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우정팔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박경과 키썸 또한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성대결절로 비웠던 MC자리를 3주만에 돌아온 규현은 복귀에 대한 기쁨을 노래로 표현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활약에도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수요일 심야예능 1위 자리는 굳건히 지켜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웃찾사'는 2.7%, KBS 2TV '음식탐정'은 1.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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