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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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골절 후유증' 배영섭, 1군 엔트리 말소…이상훈 등록

기사입력 2016.10.05 17:47 / 기사수정 2016.10.05 17:4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섭(30)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간 1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삼성은 외야수 배영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이상훈을 등록했다.

올 시즌 93경기 나와 타율 2할6푼6리 4홈런 22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배영섭은 지난 8월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송창식의 공에 맞아 오른쪽 손목 미세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지난달 1일 확대 엔트리 실시와 함께 올라와 주로 백업으로 13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결국 미세 골절 후유증으로 다시 정규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편 배영섭을 대신해 1군 엔트리에서 등록된 이상훈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타율 1할1푼1리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8경기 나와 타율 3할4푼9리 3홈런 35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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